최근 동두천시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확정 지었다. 이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중 ‘CGV 극장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GV 극장상가는 2,746㎡(구 832평)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인근에만 1만2천세대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투자 안전성이 높다는 평을 얻고 있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극장상가가 가진 프리미엄은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극장이용객은 지역 인구의 3배 가량으로 추산된다. CGV 극장상가는 동두천 인구 10만명, 연천 인구 5만명, 포천과 양주의 인구 일부와 각 지의 군부대 인구를 포함 약 60만명의 잠정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이미 인프라가 구축된 곳에 영화관이 입점 되기 때문에 일반상가처럼 상권 활성화에 몇 년이 소요되지 않으며 입점과 동시에 바로 활성화가 가능하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 또한 “동두천 CGV 극장상가는 유동인구 급증, 주변 인프라 확대의 과정을 거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일반적인 대형상가의 경우 50~70개에 달하는 점포가 입점된다. 점포가 많으면 업종의 중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매출 분산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동두천 CGV 극장상가의 경우 36개의 점포만 입점이 가능하므로 업종의 중복이 발생할 확률이 적다. 이는 CGV 극장상가가 지닌 또 하나의 가치로 평가되고 있다.

동두천시의 인구 10만명 중 30~4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해당 나이대의 소비패턴을 고려한 업종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권장업종으로는 패션, 식당, 커피숍, 화장품, 네일샵, 이자카야, 당구장, 미용실, 푸드코트, 주얼리, 레스토랑, 호프, PC방 등이 있다.

게다가 동두천 CGV 극장상가가 들어서는 동두천은 아파트단지가 밀집되어 있고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는 총 25개의 학교를 품고 있어서 학원 및 다양한 교육시설이 입점하기에도 좋다.

한 병원전문 컨설턴트팀은 CGV 극장상가가 들어서는 생연동을 조사, 5분거리에 1만 세대에 달하는 병원 이용수요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병원 운영에 탁월한 입지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CGV 극장상가는 병,의원 및 관련 업종인 약국, 죽집, 클리닉센터 등이 입점하기에 적합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동두천 CGV 극장상가 인근에 위치한 지행역과 동두천중앙역을 통해 의정부 및 서울 방면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만큼 서울 전세난을 피해 동두천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인구 증가는 곧 상가 이용객의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CGV 극장상가가 지닌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북부 최대규모의 숲 문화 체험단지인 ‘놀자숲’ 조성에 따른 고용인구 창출, 유동인구 증가 또한 CGV 극장상가의 활성화, 경기도 최대규모의 상업지역 조성에 한 몫을 더할 예정이다.

CGV 극장상가는 2016년 09월 준공 및 입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층별, 지점별 위치에 따라 ㎡당 210~620만원 선이다. 한건종합건설㈜이 책임준공,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시행사는 ㈜한건홀딩스이다. 상가분양 문의 : 031-858-0981

권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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