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SK와이번스 부산 원정 경기 상품 출시/사진=모두투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SK 와이번즈의 부산 원정 경기 관람과 국내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이색 여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음달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모두투어의 프로야구 여행은 인천, 부천, 김포, 일산, 서울에서 아침 일찍 전용버스로 출발해 부산사직구장에서의 관람과 함께 부산과 대구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모두투어 이번 여행은 부산 남포동에서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BIFF 광장,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 관람과 부산 어묵, 비빔당면 등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자유시간을 누린 후, 부산 사직 구장으로 이동하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관람한다.

야구 관람 후 해운대 주변 호텔에서 숙박하며 둘째 날 동백섬 및 대구의 명물인 서문전통시장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출발지 차량별 추첨을 통해 선수 사인볼과 모두투어 스타즈 호텔 1박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된다.

한편, 이번 상품을 기획한 모두투어 관계자는 SK 와이번즈의 부산 원정 이색 여행을 시작으로 다른 구단의 상품도 판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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