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 2018(ITE 홍콩) 참여 모습/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직무대행 윤남순)가 홍콩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 2018(ITE 홍콩)‘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ITE 홍콩’은 매년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여행박람회로 홍콩에서 열리는 여행박람회 가운데 가장 큰 행사다. 무역, MICE, 여행프로모션, 레저시설 홍보 등 여행 무역을 위한 프로모션 및 홍보 채널을 판매하는 종합전시회다.

14일부터 17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약 55개국 67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지난해는 행사기간 동안 약 1만 2000명의 바이어 및 무역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약 9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GKL은 이번 전시회에서 ‘세븐럭’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체험 이벤트와 경품 증정 등을 통해 외래방문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황숙 GKL마케팅본부장은 “해외바이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세븐럭’의 홍보와 외래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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