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OSEN

[한스경제 양지원] 배우 박진희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박진희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는 16일 "박진희가 오늘 새벽3시경 순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축하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진희은 1997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으며 영화 '궁녀', '포화속으로', '친정엄마'와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자이언트'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올해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리턴'으로 중도 하차한 고현정 후임으로 합류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