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샤넬의 뮤즈가 됐다.

샤넬은 올 여름 새로운 파인쥬얼리의 화보 모델로 워너원의 강다니엘을 선택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시청자 투표 1위를 기록하며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활약하고 있는 인물. 국내 ‘남성’ 셀러브리티가 샤넬 파인쥬얼리 뮤즈가 된 건 빅뱅의 지드래곤 이후 강다니엘이 두 번째다.

협찬 셀러브리티도 허투루 선정하지 않는 명품 가운데 명품으로 꼽히는 샤넬과 만난 강다니엘은 엘르 7월호에서 샤넬의 다양한 워치 컬렉션과 파인쥬얼리들을 보여준다. 표지는 물론 14페이지에 달하는 화보를 통해 샤넬과 강다니엘의 시너지를 만날 수 있을 전망. 앞서 공개된 표지와 화보 일부에서 강다니엘이 착용한 액세서리는 모두 샤넬의 것으로 그 중 1천만원 시계 등 값비싼 아이템들로 알려졌다.

데뷔 이후 11개월 연속 최고의 보이브랜드 개인 브랜드평판 1위(한국 기업 평판 연구소 선정)를 기록하고 있는 강다니엘은 대중적 브랜드는 물론 고가의 명품 해외 브랜드들도 눈독을 들이는 모델로 우뚝 섰다. 이번 샤넬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서는 지금까지 만나지 못 했던 새로운 강다니엘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엘르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