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탁구단 금빛 스매싱 홍보 포스터/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탁구단이 오는 7월 25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탁구특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금빛 스매싱’은 한국마사회 탁구단에 소속된 현정화 감독, 서효원 선수 등이 직접 탁구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써 지난해 이어 올해 시즌2를 진행한다.

강좌는 7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2달간 열리며, 서울, 경기, 부산 등 각 지역 12개소의 문화공감센터에서 시행된다. 문화공감센터 인근 지역 시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 또는 직접 방문해 회원등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탁구계의 저명한 현정화 감독과 서효원 선수 등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탁구특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2천 원이며, 자세한 일정 확인이나 기타 문의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또는 한국마사회 지사운영부로 연락하면 된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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