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지수] '2위 싸움' LG-한화-SK, 선수지수도 뜨거운 경쟁
[KBO지수] '2위 싸움' LG-한화-SK, 선수지수도 뜨거운 경쟁
  • 신화섭 기자
  • 승인 2018.06.20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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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리그 선수지수.
2018 KBO리그 선수지수.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스포츠 팬들의 시선이 러시아 월드컵에 쏠려 있는 가운데서도 프로야구 KBO리그에선 2위 싸움이 여전히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19일 현재 2위 LG와 3위 한화의 승차는 불과 0.5게임이다. 그 뒤로 SK가 한화에 1경기 차 뒤진 4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는 간격이다. 실제로 지난 19일 청주 경기에서 LG는 한화를 4-0으로 누르고 자리를 맞바꾸며 올 시즌 처음으로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19일 현재 2018 KBO리그 선수지수에서도 이들 3개 팀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톱10’ 가운데 SK와 LG, 한화 선수가 나란히 2명씩, 총 6명 포진했다. 나머지 4명은 KIA 2명, 두산과 롯데가 각 1명이다.

주로 타자들이 상위권에 오른 것도 눈길을 끈다. SK는 최정과 로맥, LG도 오지환, 김현수 등 타자가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한화는 샘슨과 호잉, 두 외국인 투타가 각각 8, 10위에 위치했다. SK는 팀 홈런 1위(118개), LG는 팀 타율 1위(0.300)를 달리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