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오른쪽). /사진='땡큐' 방송 캡처

개그맨 지석진이 부인을 공개했던 방송이 재조명된다.

2013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서는 배우 차인표와 염정아, 개그맨 지석진, 스타 셰프 강레오가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8살 연하 아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도 아내를 사랑하지만 아내가 나를 더 많이 사랑한다. 아내가 모든 걸 나와 함께하려 한다"고 자랑을 늘어 놓았다.

사진 속 지석진의 아내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염정아와 차인표는 "대박이다. 미성년자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한편, 지석진은 20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지석진은 "제2의 신혼을 즐기고 있다. 이 나이에 이미지 메이킹하려는 건 아니다"라며 "1999년에 결혼해서 20년 차 부부인데 아내랑 있는 게 즐겁다"라고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지석진은 1966년생으로 올해 52세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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