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오른쪽), 여자친구./사진=박술녀 인스타그램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그의 예비 신부가 한복 차림으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 웨딩 촬영을 진행한 김동현과 그의 여자친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동현과 그의 여자친구가 전통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 씨는 "두 사람은 9월에 있을 결혼식도 한복을 입고 전통 혼례로 치를 예정"이라고 전하며 "오래오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이라며 백년해로를 기원했다.

두 사람은 11년 동안 열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은 지난 20일 SBS ‘영재발굴단’ 방송에 출연해 “올해 결혼하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슈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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