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사진=KB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캡처

방송인 안영미가 결혼하고 싶은 이유를 밝힌 방송 장면이 눈길을 끈다.

안영미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영미는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은 뜻을 드러내며 결혼비용을 마련하고 싶은 계획을 밝혔다.

그는 김생민이 “언제 결혼이 하고 싶냐”는 질문에 “일단 빨리 결혼 후 임신하고 싶다. 합법적인 임신을 하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결혼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산을 묻자 안영미는 “100만 원은 넘지 않겠냐”고 무지함을 드러냈다. 김생민은 “남자친구가 5,000만 원, 안영미가 5,000만 원으로 1억 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안영미는 필요한 신혼살림으로 침대를 꼽으며 “다른 건 다 필요 없다. 마루도 없어도 된다. 기숙사에 살아도 된다. 하지만 침대, 메트리스는 있어야 한다. 바닥은 배긴다”고 크게 웃었다

이슈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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