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정정아의 남편이 화제다.

정정아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을 공개했다. 

정정아는 "남편이 저랑 동갑인데 얼굴이 동안이라 연하 남편으로 소문이 났다. 키가 183cm이다"고 자랑했다. 이어 정정아는 "남편이 현재 외국인을 상대하는 숙박업소를 운영 중이다. 그래서 외국어를 잘 한다"고 밝혔다.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정정아는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처음 만났다. 남편이 행운권 추첨을 통해 보톡스 이용권을 받았는데 그걸 설명해주다가 친해졌다"고 답했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4월 지난 21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했을 때 남편의 돈장판 프러포즈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정정아는 "결혼 전 신혼집에 들어가려 하는데 문이 안 열렸다. 결국 남편이 열었는데 신혼집 바닥에 만 원 짜리를 깔아놨더라. 500만원 정도 됐다. ‘이거 돈이야?’ 물어봤는데 보자마자 폭풍 오열이 나더라. 남자가 나한테 돈 준 게 처음이었다”며 비화를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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