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팀이 7월 16일 대한민국을 방문한다고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톰 크루즈는 생애 9번째 내한이 성사되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사랑한 할리우드 스타’임을 입증했다. 이번 시리즈에 최초 합류하며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슈퍼맨’ 역으로 활약한 헨리 카빌이 생애 첫 공식 내한을 소화할 예정이다. 배우 사이먼 페그는 ‘스타트렉 비욘드’(2016년) 이후 2년 만의 두 번째 대한민국 방문이다. 지난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년)을 포함해 세 번의 내한 기록을 가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까지 한국을 찾는다. 사이먼 페그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팀 내한 예고 영상을 통해 “지난 내한 행사 때 받았던 뜨거운 성원을 잊지 못한다”며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다음 달 2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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