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박애리 저택./사진=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가수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의 저택이 공개된 방송 장면이 눈길을 끈다.

2014년 7월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공개한 두 사람의 집에는 당구대는 물론 장난감 로봇, 오락기, 자판기가 구비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게임기는 내게 가장 필요한 아이템이다"고 말했고 박애리는 "남편이 사람 설득을 참 잘 한다. 안 해주면 안 될 것처럼 말한다"고 게임기를 집에 들인 이유를 설명했다.

팝핀현준은 자판기에 대해서는 "집에 자판기 있는 집이 없으니까 우리가 한 번 만들어보자고 했다. 막상 가지고 오니 아내도 좋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슈앤뉴스팀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