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아내./사진=조현우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문장 조현우의 아내와 딸이 등장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올해 28세인 조현우는 2016년 12월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지난해 8월에는 귀여운 딸을 얻었다.

조현우는 2016년 10월 자신의 프로통산 100경기 기념행사가 열린 홈경기에서 수많은 팬들 앞에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되었다. 그는 ‘아내 바보’ 답게 본인의 인스타그램 프로필도 ‘이희영남편? 조현우 하린이아빠?’라는 문구로 장식했다.

또한, 조현우는 아내의 모습을 담은 사진마다 “사랑해”라고 적거나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며 애정을 과시했다.

조현우는 최근 게재한 아내의 사진에도 “나보다 더 고생한 그녀. 더 고생해줘 사랑해”라며 애틋하고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조현우는 지난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F조 예선 스웨덴-한국 경기에서 잇단 선방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조현우 딸./사진=조현우 인스타그램 캡처

 

이슈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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