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 찾은 문재인 대통령, ‘최선을 다한 대한민국 선수들 고맙습니다’
라커룸 찾은 문재인 대통령, ‘최선을 다한 대한민국 선수들 고맙습니다’
  • 이상엽 기자
  • 승인 2018.06.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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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국-멕시코 전 경기 후 한국 대표팀 라커룸을 찾아 손흥민을 위로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한국-멕시코전 후 한국 대표팀 라커룸을 찾아 손흥민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러시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라커룸을 찾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네라를 방문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을 직접 관람했다.

21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 대표팀 경기에서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 색 머플러를 착용하고 경기를 관전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해외 월드컵 경기를 직접 찾아 응원한 것은 문 대통령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경기 후 한국 대표팀 선수단이 이용하는 라커룸을 방문해 선수들과 코치진을 격려했다. 특히 경기 결과에 실망해 울음을 터뜨린 손흥민을 위로하며 “잘했다. 다음 경기도 잘 하자”고 위로했다.

청와대는 ‘조현우 골키퍼의 외침대로 끝까지 포기 않고 최선을 다해 달려준 대한민국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울먹이는 손흥민을 다독이는 문 대통령,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응원하는 문 대통령 내외 등의 사진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