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가수 금잔디가 자신을 비혼자라고 밝힌 방송이 재조명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김도균, 태의경, 심권호, 금잔디, 윤중강이 출연해 ‘나도 홀로 산다’는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자신을 “비혼주의자”라고 소개한 금잔디는 “대학 때 미팅도 한 번 안 해봤다. 남자친구를 2번 사귀었는데 그게 14년 전 얘기”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연애가 족쇄가 됐다. 할 일이 많은데 내가 뭘 해야 한다고 보고하는 것도 싫다”며 “충분히 혼자 즐기는 게 행복했다. 이 상태가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금잔디는 지난해 11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때 “(방송 당시)10월에만 98개를 했다”고 말해 행사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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