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원태 기자] 수원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 소재 40개 지정 정비업체(장안구 7곳, 권선구 22곳, 팔달구 6곳, 영통구 5곳)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각종 벨트, 베터리 등 여름철 장거리 주행 시 고장이 잦은 20개 항목을 무료로 점검할 수 있다.

지정 정비업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 소식’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문의: ☎031-228-4316, 수원시 자동차관리과).

한편, 수원시는 여름 휴가철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오래 타기 등 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7~9월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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