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펙사벡’ 병용임상 국내 첫 환자 등록
신라젠 ‘펙사벡’ 병용임상 국내 첫 환자 등록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7.04 10:15
  • 수정 2018-07-04 10:15
  • 댓글 0

펙사벡-REGN2810 병용요법…신장암 치료제 개발 임상

[한국스포츠경제=김지영 기자] 신라젠(대표 문은상)은 ‘펙사벡’과 ‘REGN2810’(성분명 세미플리맙)을 함께 투여해 신장암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1b상(1상 후기) 국내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4일 밝혔다.

펙사벡은 신라젠이 개발 중인 항암바이러스 제제다. REGN2810은 미국 바이오기업 리제네론과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가 공동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다.

국내 첫 환자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등록했다. 임상의는 하홍구 비뇨기과 교수다. 임상 대상은 암이 전이됐거나 절제할 수 없는 신장암 환자 89명이다.

국내 외에 미국, 호주 등에서도 임상이 진행된다. 미국에서는 지난 6월1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대학병원에서 첫 등록 환자가 나왔다. 호주에서는 아직 임상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김재현 신라젠 홍보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약에 반응하지 않았던 암 환자도 병용 투여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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