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의 최고 레벨을 확장하고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 아이덴티티모바일 제공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최고레벨이 기존 60레벨에서 80레벨로 확장됐으며, 높은 레벨 지역의 메인 퀘스트 30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50레벨 유저부터 입장 가능한 신규 스테이지 ‘에스티나 전당’도 첫 선을 보였다. 해당 스테이지는 ‘일반’ ‘정예’ ‘전문가’ 등 3가지 난이도로 구성됐으며 총 18개 스테이지를 통해 고레벨 유저들이 더 높은 난이도로의 도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첫 번째 길드 던전 ‘수문장 크렉가르’도 공개됐다. 해당 던전은 길드 가입 후 캐릭터 레벨 15레벨 달성 시 입장 가능하며, 플레이를 통해 용병 스킬북, 고급 경험치 물약, 스테미너,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길드 상점에서는 용병, 룬, 보석, 아바타 합성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대폭 개선됐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던전스트라이커: 비긴즈의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7, 12, 17, 22, 27, 32 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상급 SSS 용병 ‘베르슈타인’ 조각 및 ‘100만 골드’를 제공한다. 8일 이상 게임에 연속 접속한 유저에게는 상급 SSS용병 ‘에핑’ 조각과 ‘용병 소환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양길환 아이덴티티모바일 모바일사업본부 PM은 “최고레벨 확장과 함께 신규 스테이지 및 길드 던전 등 새롭게 도전할 콘텐츠들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지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dungeonstrikerbegi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