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착한치약 /사진=TS트릴리온

[한스경제 김솔이 기자] TS착한치약이 지난 1월 출시 이후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연일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11일 “배우 이하늬를 모델로 발탁한 후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는데 불티나게 팔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계속 물량을 확보하고 있지만 주문량에 따라가기 버거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하늬 /사진=TS트릴리온

TS샴푸로 유명한 TS트릴리온이 야심차게 선보인 TS착한치약은 사과 과즙, 로즈마리 추출물, 카렌듀라 등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산뜻한 향과 청량감을 내는 자일리톨, 오렌지 오일, 페퍼민트 오일, 레몬, 유카리유 등 12가지 성분이 치약에 담겼다. 

더불어 이산화규소, 토코페릴아세테이트의 유효성분은 치태·구취 제거에 효과가 있고 충치뿐 아니라 치은염·치주염 등 잇몸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TS착한치약은 임산부와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꼽힌다. 앞서 프랑스 95% 이상 천연성분을 함유하거나 5-10% 이상 유기농 성분이 들어간 제품에 발행되는 에코서트(ECO CERT) 인증을 받았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TS샴푸가 국민샴푸로 불리듯 TS착한치약도 국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품질로 만들고자 했다”며 “장기간 연구 끝에 합성계면활성제를 배제하고 자연유래 성분과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치약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TS착한치약은 오는 7월 말부터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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