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8월 22~23일, 서울 세텍컨벤션센터서 개최
가상화폐 규제 동향, 블록체인 혁명 등 다양한 강연 펼쳐져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세계 각국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다음달 서울로 모인다. 가상화폐 규제 동향에서 블록체인 혁명과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12일 블록미디어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블록페스타 2018’를 다음달 22일부터 양일간 서울 세텍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첫날인 22일은 각국의 가상화폐 규제 동향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블록체인 혁명과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창환 블록미디어 대표./사진=블록미디어 제공

발표 세션은 ▲블록체인과 금융의 융합 ▲ 크라우드 펀딩의 새로운 모습  ▲ 규제와 생태계 구축 ▲ 한중일 포럼 ▲블록체인이 변화시키는 생활 유즈케이스 ▲머니타이징 유어 콘텐츠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결합 블록체인과 게임산업의 미래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블록페스타 2018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김성수 국회의원,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형주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전하진 블록체인협회자율규제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블록페스타 2018' 행사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얼리버드’로 신청할 경우 할인된 금액에 등록할 수 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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