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평택시의 ‘슈퍼오닝’이 1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8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슈퍼오닝’은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2018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전통 있는 브랜드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에 국가대표브랜드를 수상한 ‘슈퍼오닝’은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로, 2006년 평택시가 조례를 제정해 농협, 농업인과 함께 만든 명품 브랜드다.
시는 그동안 대중매체와 직거래 장터 등을 이용한 꾸준한 마케팅과 품질관리를 통해 ‘슈퍼오닝’을 평택시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슈퍼오닝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고 GAP 인증시설에서 출하되는 안전하고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이며, 시장이 보증하는 브랜드로서 세계적으로 수출되는 브랜드인 만큼 믿고 구매해도 좋다”고 말다.
 

평택=김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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