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경기도교육청이 18일 YBM연수원에서 ‘2018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수업혁신 운영팀 전반기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직업계고등학교 NCS기반 교육과정 수업모형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연초에 공모해 선정된 수업혁신팀이 참가해 전반기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후반기의 운영방안을 모색한다.
그 중 운영사례 공유와 관련해서는 전반기에 공개수업을 한 팀 중 컨설턴트의 추천을 받은 세 팀이 사례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통해서 더 좋은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다.
류승희 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장은 “수업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수업을 성찰하고 연구하는 교사들이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교사들의 연구 활동이 수업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업혁신 운영팀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수업혁신 모델을 만드는 수업혁신 103팀,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에 맞추어 실무 과목의 교수·학습자료를 제공하는 교수·학습자료 개발 16팀의 두 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김원태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