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SNS 논란 영상 해명한 조현아.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조현아 #마이네임_채진 #왕게임_아닙니다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지난 4월 논란이 됐던 SNS 영상에 대해 해명. 4월 7일 조현아의 지인은 자신의 SNS에 조현아와 마이네임의 채진이 함께 있는 영상을 찍어 올림. 이 영상에서 채진은 소파에 누워 있는 조현아를 붙잡고 있음. 두 사람 모두 취한 상태로 보여 “왕게임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조현아는 1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당시 입고 있던 옷은 속옷이 아닌 바지였으며 왕게임을 한 것도 아니다”라면서 “같이 찍힌 동생(채진)도 힘들어한다”고 고백.

'사자'에서 하차하는 김창완.

#김창완 #출연료_미지급 #사자_하차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완이 드라마 ‘사자’에서 하차할 전망. 김창완은 지난 달 말께 ‘사자’와 출연 계약을 해지. 임금 미지급, 촬영 지연 등으로 인해 제작이 중단되면서 계약 조건이 이행되지 않았다는 이유. 김창완은 ‘사자’에서 천재 과학자 겸 의사 우기훈 역을 맡아 연초부터 촬영을 진행했으나, 계약금이 지급되지 않고 촬영이 연기되자 하차 의사 표명. ‘사자’는 당초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촬영되고 있었으나, 장태유 PD 및 스태프들과 제작사 간 갈등으로 촬영 중단된 상태. 장 PD측은 제작사에서 임금을 상습적으로 늦게 지급하거나 지급하지 않고 있다면서 촬영을 거부.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측은 장태유 PD가 무리한 예산을 요구했다고 반박하고 있는 상태.

타오(왼쪽)와 빅토리아가 함께 찍은 화보.

#빅토리아_타오 #동반_화보

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엑소 출신 가수 타오가 다시 만남.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뒤 처음이이라 눈길. 두 사람은 중국의 패션 매거진 보그미의 8월호 커버에 함께 등장. 타오는 2015년 엑소에서 이탈한 뒤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내고 중국에서 활동 중. 빅토리아는 2015년 중국에서 개인 공작실을 설립하고 현지 활동에 주력하고 있음.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OSEN, 보그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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