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윤선우가 순정남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가 23일 공개한 SBS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비하인드 컷 속 윤선우는 의사 가운을 걸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극중 윤선우는 서리(신혜선)의 어린 시절 친구인 신경외과 레지던트 1년차 김형태 역을 맡았다. 서리만을 바라보며 순애보를 펼칠 예정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여자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남자의 로맨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본팩토리,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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