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쿨 시럽/사진제공=휴온스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휴온스는 약물 가라앉음 현상을 개선한 자사 스틱형 어린이 해열제 ‘이지쿨 시럽’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6개월 이상 소아~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이지쿨 시럽은 빠른 해열 효과와 긴 약물 지속 기간이 장점인 ‘덱시부프로펜’ 계열 의약품이다.

이번에 개선된 제품은 기존 제품에서 발생하는 약물 침전 현상이 없어 복용 전 흔들지 않아도 된다. 또한 포장에 시럽이 묻지 않아 정량대로 약을 복용할 수 있다. 6mL씩 1회용 스틱파우치 형태로 소분돼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와 함께 40도 높은 온도에서도 보관할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딸기향을 첨가해 부모들의 복용 부담을 덜었다. 색소·보존제도 넣지 않았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앞으로 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보관과 복용이 간편한 다양한 스틱형 시럽 라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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