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전승' 흥국생명, B조 1위로 준결승 진출
'3전 전승' 흥국생명, B조 1위로 준결승 진출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8.08.10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사진=KOVO 제공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김정희 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3전 전승으로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10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9 25-23 25-14)으로 완파했다.

흥국생명은 베트남 베틴뱅크, 현대건설에 이어 강팀 한국도로공사까지 3-0 승리로 물리치고 B조 1위로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준결승에서는 A조 2위 GS칼텍스와 격돌한다.

승리 비결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었다.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한 센터 김세영(11득점)과 레프트 김미연(8득점)이 제 몫을 해내며 돋보였다. 공윤희가 14득점, 이한비가 블로킹 2개 포함 1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나희도 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패배로 1승 2패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아직 준결승 진출 희망은 남아있다. 현대건설(1승 1패)과 베틴뱅크(2패)의 조별리그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