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솔이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해외채권 투자분석’ 집합교육과정을 오는 10월 4일부터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채권 투자분석’은 업계 전문가들의 해외채권 투자사례를 통해 직접투자 포인트와 전망 등을 배울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국내 투자기관의 해외채권투자 종사자를 비롯해 금융투자회사의 해외채권 운용역 등이 선진국 채권시장 현황, 이머징 마켓 국가별 채권투자 사례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국내·외 채권 투자전략을 활용한 효율적 포트폴리오 구성 역량 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 2회 매주 화·목요일 야간(총 8일 32시간)에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1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수강신청 및 기타 문의는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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