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수잔 투어’의 첫 식사 장소는 산채정식 전문점이었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대표 건강식인 산채정식 먹방기가 그려진다.

수잔이 산채정식 전문점을 추천한 이유는 고혈압 때문에 고기를 먹지 못하는 형수 리나 때문. 수잔은 고기를 먹지 못하는 엄마 리나와 고기를 좋아하는 아빠 어노즈의 식성을 고려해 산채비빔밥, 감자전, 해물파전, 제육, 황태구이 등을 주문했다.

끊임없이 나오는 다양한 음식에 네팔 가족은 깜짝 놀랐다. 리나는 “이게 전부 우리 거야?”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 너무 많아”라며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음식 맛을 본 가족은 “오늘 음식이 다른 날보다 더 맛있어” “우리 집 밥 같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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