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시큐리티 심이섭 대표. /사진=온세시큐리티 제공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온세시큐리티가 출동경비 위주의 무인경비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최첨단 스마트 방범 영상 서비스 ‘캐치뷰’를 선보였다.

캐치뷰는 7년여의 기술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만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무인경비시스템과 CCTV,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접목하여 전기제어, 전등제어, 가스원격잠금, 애완동물원격사료주기 등 생활안전서비스가 결합된 스마트 방범 서비스가 가능하다.

심이섭 대표는 “일반 방범업체들이 교통체증 등으로 인해 출동이 늦어져 도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없었던 문제점을 개선하여 1분 이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360도 회전형 카메라를 이용해 현장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은 물론 동시에 현장의 전등이 켜지고, 사이렌이 울리며, 스피커를 통해 현장에 음성을 전달하는 등의 발빠른 대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방범서비스 외에도 아이와 어르신을 돌보는 서비스도 있다. 또 호루라기를 이용한 방범서비스를 통해 사지가 마비된 장애우에게도 쉽게 보호자를 호출할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하고있다.

심 대표는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첨단 방범, 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내년까지 국내 시장에서 기반을 닦은 후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세시큐리티의 서비스는 상가, 매장, 약국, 사무실, 기업체, 가정집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지금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360도 회전형 CCTV, LED비상등, 원격스피커, 홍보용 홈페이지, 안심 보험 등의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자영업 소상공인을 위한 POS시스템,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카드체크기, 화재배상보험, 카드매출에 대한 빠른 입금 서비스 등의 다양한 결합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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