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소외계층에 '농촌마을 여행' 지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소외계층에 '농촌마을 여행' 지원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8.08.16 17:26
  • 수정 2018-08-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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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여행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과 김낙순 렛츠런재단 이사장 겸 한국마사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한국마사회
'농촌마을 여행'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과 김낙순 렛츠런재단 이사장 겸 한국마사회장(왼쪽 두 번째). /사진=한국마사회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농촌 체험에 관심 있는 소외계층 800명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여행’을 진행했다. 

렛츠런재단은 지난 6월부터 수도권에 있는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지역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농촌마을 여행은 7월25일부터 1박2일씩 강원 인제 ‘용소마을’에서 7회, 충남 아산 ‘외암마을’에서 3회로 총 10회 시행됐다. 버스 왕복 운행을 포함한 체험활동 참가비용은 모두 렛츠런재단에서 지원했다. 

지난 8일 시작된 9회차에는 서울과 천안 등지의 초등학생들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88명이 외암마을에서 농촌마을 여행을 했다. 이날은 김낙순 렛츠런재단 이사장도 행사에 참여했다. 농어촌 특색에 맞는 영농, 생태, 전통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으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한지 만들기, 가야금 연주 등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솔자로 참여한 성인 대상으로는 고추장, 두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감자와 참외, 옥수수 등 농산물을 수확하는 체험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김낙순 이사장은 청소년들과 허브솔트 만들기, 가야금 연주 체험을 하며 추억을 나눴다. 

김 이사장은 “농촌 체험 여행은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이후에도 농어촌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