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롯데케미칼 신입사원,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난다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롯데케미칼이 2018 상반기 신입사원 70명이 해외 생산기지 중 한 곳인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신입사원들이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신입사원들은 약 일주일간 일정으로 롯데그룹의 동남아 해외 첫 상장회사인 타이탄 말레이시아 공장을 방문했다. 현지 직원들과의 간담회 및 생산시설 견학,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물류, 금융, 원유 거래의 중심지인 싱가포르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교현 사장은 "프로다운 열정과 실력을 갖추고 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해달라"며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Top10 화학기업을 향해 함께 노력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부터 우수 인재를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신입사원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잠실 본사와 국내 공장, 해외 사업장을 교대로 방문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해외 지역전문가 파견 및 교환 근무제도, 우수 직원의 국내외 학위 취득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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