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2018년 8월 말 퇴직교원 800여 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을 전수했다.
퇴직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전수식에는 수상자 가족을 비롯, 많은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황조근정훈장 70명, 홍조근정훈장 133명, 녹조근정훈장 130명, 옥조근정훈장 206명, 근정포장 162명, 대통령표창 81명, 국무총리표창 46명, 교육부총리표창 35명 등 총 863명이 훈·포장 및 표창장을 받았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수행하여 영광된 오늘의 자리를 맞이하신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퇴임 후에도 마을 곳곳에서 경기혁신교육을 위해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김원태기자 pres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