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손승연이 '더 뮤즈' 대구 공연으로 서울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손승연은 지난 달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약 180분 동안 펼쳐진 첫 콘서트에서 좌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 직후 SNS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손승연은 대구 공연에서도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손승연은 "서울 공연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대구 공연에서도 좋은 추억을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고 보다 좋은 공연으로 찾아주신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손승연의 대구 공연은 8일 오후 6시 대구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후 10월 20일에는 전주에서, 10월 27일에는 부산에서, 11월 10일에는 일산에서 '더 뮤즈'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투애니포스트릿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