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안 루테인 선물세트/사진제공=CJ제일제당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CJ제일제당은 출시 10주년을 맞은 눈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시안`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아이시안 제품 누적 판매량은 8월 말 기준 약 900만개에 달한다. 첫해 매출 10억원대에서 출발해 지난 해에는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10배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 전자기기 사용량 증가와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요인에 따라 눈 건강기능식품의 시장규모가 2015년 350억원에서 지난해 약 800억원 규모로 두 배 이상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해당 시장은 1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생애주기와 증상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아이시안 루테인은 눈의 선명함을 유지시켜주는 루테인 성분에 비타민E를 함유해 노화로 인해 침침하고 흐릿한 눈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아이시안 루테인 추석 선물세트를 새롭게 내놓았다. 아이시안 60일분 2개가 들어있는 선물세트다.

오경림 건강마케팅담당 부장은 “생활환경 요인으로 인해 눈 관련 불편 증상이 전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어 명절에도 눈 건강기능식품이 센스 있는 선물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1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이시안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에게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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