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전평가원·WHO, '바이오의약품 GMP 국제심포지엄' 공동 개최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스경제=홍성익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안전평가원)이 바이오의약품 GMP(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와 관련해 최신 국제기준 전파에 나선다.

18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국내·외 제약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GMP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WHO 바이오의약품 GMP 전문가들이 직접 가이드라인 최신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WHO 바이오의약품 GMP 가이드라인 개정안 개요 △바이오의약품 GMP 생물안전 고려사항 △첨단의약품 GMP △패널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이다.

최승진 식약처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역량을 국제수준으로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국제 가이드라인 개발 및 국내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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