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임직원들이 19일 양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SPC그룹

[한스경제=김소희 기자] SPC그룹은 추석을 맞아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추석 명절행사는 전국 11개 사업장과 인근 복지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자사 제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SPC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6년 동안 약10억8000만원 규모의 제품과 현금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세심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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