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다가오면 가장 주목 받는 키워드는 ‘안티에이징’이다. 어떻게 하면 나이가 늘어도 탱탱한 피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까. 최근에는 탄력이나 주름 시술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동안을 가꿀 수 있는 안티에이징 홈 케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16 자연스러운 안티에이징 방법으로 떠오른 키워드 E.X.I.D를 알아본다.

▲EXpert(전문가) 내가 직접 안티에이징 전문가가 되다

스스로 오직 내 피부만을 위한 피부 전문가로 거듭나보자. 페이스 요가, 마사지법 등 마음만 먹으면 전문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누구나 안티에이징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뷰티 브랜드에서는 홈 케어를 겨냥한 안티에이징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랑콤은 탄력 케어 2종으로 ‘레네르지 청담동 오일 세럼(13만 5000원대/30ml)’과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15만 5000원대/50ml)’을 선보이고 있다. 세럼과 크림을 바른 후 제품과 함께 두 손을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리듯 탄력 마사지를 해주면 쳐진 피부에 촘촘한 탄력을 채울 수 있다.

특히, 랑콤은 새해를 맞아 탄력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마사지 기구 ‘레네르지 청담동 리틀 페이스 롤러’를 새롭게 출시한다. 360도 다이아몬드 커팅 듀얼 헤드가 피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며 쳐지고 무너진 페이스 라인을 입체적으로 가꿔준다. 먼저, 페이스 롤러로 피부 근육을 풀어준 다음 레네르지 세럼과 크림으로 마무리 해주면 피부 탄력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Innerbeauty(이너뷰티) 몸 속부터 챙겨야 진정한 안티에이징

탄력을 주는 홈 뷰티 케어를 마쳤는데도 무언가 부족하다면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볼 때다. 아무리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바르더라도 매일 먹는 제품에 수분이 부족하다면 노안을 부르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매일같이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한아름 섭취하면 좋겠지만 실천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럴 땐 바쁜 와중에도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이너뷰티 식품을 챙겨 다니자. 유한양행의 ‘뷰티인 아쿠아 플러스 이엑스(60캡슐/6만원)’는 수분 보유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여 생기 없고 건조한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을 선사한다. 히알루론산은 나이가 들수록 또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수록 그 양이 감소하기 때문에 특히나 별도의 섭취가 필요하다. 하루에 2캡슐씩 꾸준히 복용하면 주름살 없이 수분감 넘치는 동안 피부를 가꿀 수 있다.

▲Defense(방어하다)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 & 미세 먼지 막기

노화는 미리 진행되기 전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진 자외선과 겨울에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것이 노화 방지의 포인트다. 자외선과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특화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추천한다. ‘랑콤 UV 엑스퍼트 XL-쉴드™ SPF50 PA+++(5만 7000원대/30ml)’는 자외선 차단제 판매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안티-폴루션 기능이 있어 미세먼지와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깨끗하게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체 자외선 중 75%를 차지하고,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장파 UVA를 완벽하게 차단하여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완벽하게 막아준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 중 다른 하나는 깨끗하게 클렌징 해주는 것이다. 손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는 진동 클렌저를 사용해 더욱 깨끗이 세안하자.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28만원대)’은 초당 300회의 ‘물살모공샤워’ 음파진동기술로 모공 속 미세먼지를 99% 제거**해준다. 얼굴뿐 아니라 팔꿈치, 다리, 발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한 제품이다.

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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