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최민지 인턴기자] 김지수가 숙취 인터뷰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영화 '완벽한 타인'에 함께 출연한 이서진의 자기관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김지수는 16일 영화 '완벽한 타인' 언론 시사 후 술자리를 가진 뒤 다음날 17일 진행된 인터뷰에 술이 깨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 논란을 빚었다.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등장한 김지수는 초점을 잃은 눈과 어눌한 말투를 보였고, 이어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 가운데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유해진이 같은 영화에 출연한 이서진의 자기관리를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유해진은 "촬영 끝나고 회식한 다음 날에 모이면 부어있을 수도 있고 먹은 티가 나야 하는데, 이서진은 항상 맑은 얼굴이다"고 말했다.

이에 송하윤 역시 "가장 먼저 일어나서 운동했다"고 거들자, 이서진은 "나 아니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해진은 "운동을 하고 가도 나는 그 광택을 못 따라간다"고 덧붙였다.

최민지 인턴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