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안내 포스터/사진=현대약품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현대약품은 자사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가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M’과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트리스M은 2000년대 초반 국민 게임 반열에 올랐던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의 모바일 버전이다.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가 40만 명이 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약품은 이번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미에로화이바 350ml 제품에 포트리스 캐릭터 라벨을 부착한다. 해당 제품 뚜껑에는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 번호가 적혀있다.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미에로화이바 공식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포트리스 게임을 한 경험이 있는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뚜껑 안 쪽에 포트리스M 쿠폰 번호가 새겨진 미에로화이바 350ml 1박스를 제공한다.

박원호 현대약품 식품마케팅 PM은 “새롭게 변신한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M’을 통해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뚜껑 속 게임 쿠폰을 찾는 재미와 함께 옛 추억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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