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내린 우박/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누리꾼들이 우박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28일 중부지방에는 우박이 쏟아지며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시민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를 통해 우박이 내린 실시간 상황을 전했다.

한 누리꾼은 “밖에 우박 엄청 떨어짐”이라며 우박이 내린 나무 바닥을 찍어 공유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우리 동네 우박 내려서 시끄러워서 깨버렸다”고 우박 소리에 놀란 심경을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외곽순환으로 인천가는데 우박 내려서 당황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 누리꾼은 ”우리동네 우박 쏟아진다“며 ”떨어지는게 아니라 쏟아진다“고 우박이 강하게 내리는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 시민들은 옷깃을 여며야 했다. 특히 오후 1시30분께 서울시 일대에는 동전 크기만한 우박이 내리며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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