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한스경제=김솔이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더블찬스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하나금융투자 ELS 9117회’는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1%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knock-in)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시점에 3.755%(연 7.51%)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날 연 7.51%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51%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11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4.13%(연 8.26%)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 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날 연 8.26%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9119회’는 한국지수(KOSPI2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3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9%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7%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마지막으로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7.68%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03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과 4개월 시점에 90%이상, 5개월 시점에 85%이상의 조기상환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ELS 9117회’와 ‘ELS 9118회’, ‘ELS 9119회’는 15억원, ‘DLS 3038회’는 30억원을 한도로 모집한다. ‘ELS 9117회’와 ‘ELS 9118회’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까지, ‘ELS 9119회’와 ‘DLS 3038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고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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