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중독 예방 앞장선다" 과천 유캔센터 개소
[경마] "중독 예방 앞장선다" 과천 유캔센터 개소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8.11.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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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진단, 건전화 교육, 기초상담 등 진행
유캔센터 개소. /한국마사회
과천 유캔센터 개소. 과천 유캔센터가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한국마사회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유캔센터가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유캔센터는 한국마사회가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중독 예방을 목적으로 경마공원 및 각 지사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과천 유캔센터는 상담실, 소규모 그룹 활동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이 방문해 자가 중독진단, 건전화 교육, 기초상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경마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증 등 폭넓은 분야의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과천 유캔센터 개소식 당일에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건전 레저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훈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장과 김영일 중독예방시민연대 대표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과천 유캔센터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상담 비용은 무료다. 

한국마사회는 이달부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유캔센터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도박중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 운영체계를 개선했다. 이와 동시에 용산에 위치한 유캔센터 본부의 운영일을 기존 주 5일(수~일)에서 주 7일(월~일)로 확대, 365일 24시간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성원 한국마사회 건전화추진본부장은 “유캔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20년이 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독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경마를 건전한 레저로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