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R&B 여왕'이라 불리는 가수 박정현이 신곡을 낸다.

소속사 문화인은 박정현이 신곡 '디 엔드'로 팬들 곁을 찾는다고 9일 밝혔다.

'디 엔드'는 박정현의 자작곡으로 후배 아티스트이자 대세 싱어송라이터인 선우정아가 참여했다. 섬세한 기타선율과 차분한 보컬을 중심으로 이별의 순간을 담담하게 노래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정현은 지난 6월 '같은 우산'을 발표하면서 멜로망스의 정동환, 치즈 달총 등 후배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디 엔드'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사진=문화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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