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재형 기자] 메리츠화재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013억원으로 전년(1222억원)에 비해 17.1%가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6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29억원으로 전년(934억원)보다 21.9% 줄었다.

메리츠 화재 관계자는 "장기 인보험 매출이 작년 3분기 기준 204억원에서 46.6% 성장해 올해는 299억원이 됐다“며 ”이에 따른 추가상각 등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하다보니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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