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가 엑소 누적 앨범 1000만 장 돌파 소식에 감격했다.

도경수는 1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영화 '스윙키즈' 제작보고회에서 앨범 1000만 장 판매고를 올린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스윙키즈'는 어떤 기록이라기보다 결과적으로 보람이 있었으면 한다.너무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영화"라고 덧붙였다.

11월 2일 발매된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는 1179만997장의 판매고(11월 11일 기준)를 기록하며 앨범 출시 단 10일 만에 음반판매량 110만장을 돌파했다. 엑소는 정규 1집부터 5집까지 정규 앨범 5장 연속 100만장을 넘어, 퀸터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정규 1~5집, 미니 1~2집, 겨울 스페셜 앨범, 라이브 앨범까지 국내 앨범 판매량 총합이 1000만205장을 기록했다.

사진=osen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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