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 ‘커런트 워’에서 발명가 에디슨을 연기한다.

‘커런트 워’는 1093개 특허를 가진 누구나 아는 천재 발명가이자 아무도 몰랐던 쇼맨십 천재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일생일대 가장 치열했던 빛의 전쟁을 담은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노력의 아이콘이자 발명가의 모습이 아닌 화려한 쇼맨십을 가진 괴짜 승부사 에디슨으로 분했다. ‘셜록’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괴짜 천재, 유아독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커런트 워’의 블라인드 포스터는 강렬한 카피가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093개의 특허”라는 카피는 에디슨의 놀라운 업적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하지만 “사형의자 개발”, “가짜뉴스 시초”, “쇼맨십의 천재”까지 천재 발명가의 알려진 모습과 상반되는 문구들은 아무도 몰랐던 에디슨의 이면을 조명한다.

‘커런트 워’는 2019년 1월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우성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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