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커피믹스와 카카오프렌즈가 협업한 스페셜 패키지/제공=동서식품

[한스경제 김소희 기자] 동서식품은 카카오IX의 인기 캐릭터 브랜드인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모카골드 시리즈와 화이트골드 등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맥심 커피믹스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등 총 4종이다. 패키지에는 2030 소비자들을 겨냥해 머그&코스터 세트, 보온병, 디저트볼 등 총 9종의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굿즈(Goods)가 포함돼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와 커피믹스 스틱 포장지는 머그잔을 들고 커피를 즐기는 ‘라이언’(모카골드 마일드), ‘무지’(모카골드 라이트), ‘튜브’(모카골드 심플라떼), ‘어피치’(화이트골드) 등 제품별로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으로 디자인돼 있다.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커피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전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시너지 효과를 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협업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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