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소희 기자] 농심이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농심의 13일 종가는 전 거래일인 12일의 23만2500원보다 2500원(1.08%) 오른 23만5000원이었다.

이는 농심이 오는 15일부터 스낵류 가격인상을 단행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농심은 원부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원가압박이 있다며 오는 15일부터 새우깡 등 스낵류 가격을 출고가 기준 평균 6.7% 인상할 예정이다.

투자업계는 농심이 가격인상을 통해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