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김유정이 JTBC 새 월화극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일뜨청) 방송을 앞두고 전 스태프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김유정은 최근 ‘일뜨청’ 전 스태프 150명에게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스포츠브랜드 휠라 롱패딩을 선물했다. 또 휠라 신발도 선물할 예정으로 현재 사이즈를 수렴하고 있다.

김유정은 건강 회복 후 지난 8월부터 ‘일뜨청’ 촬영에 돌입했다. 1999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지만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성인으로서 첫 로맨스 드라마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공을 들여 촬영에 매진 중이다.

김유정은 자신의 열정 못지않게 추운 날씨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마음을 전한 셈이다.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윤균상과도 서스럼없이 지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전언이다.

‘일뜨청’은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취준생 길오솔(김유정)의 로맨스를 그린다. ‘인수대비’ 노종찬 PD와 ‘조선총잡이’ 한희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뷰티인사이드’ 후속으로 26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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